![[종합] 서현♥나인우, 오해+갈등 끝에 결국 안타까운 결별…"헤어졌다"('징크스의 연인')](https://img.tenasia.co.kr/photo/202207/BF.306236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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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호텔로 돌아간 슬비는 예언의 능력을 발휘해 금화그룹의 사업을 도왔다. 선민준(기도훈 분)의 사촌 형제 선동식(최정우 분)은 수상한 음모를 꾸며 팽팽한 긴장 기류를 형성했다. 예언의 무녀와 관련된 비밀을 알아낸 선동식은 슬비의 행운을 이용하기 위해 공수광까지 끌어들이려 했다. 결국 그가 두 사람을 한자리에 초대하며 슬비와 수광은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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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광은 자신을 만나러 왔던 의문의 여인을 찾아갔다. 자신을 박물관 관장 은옥진(김보연 분)이라고 소개한 여인은 슬비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그녀가 평범한 사람이 될 방법을 알고 있다고 했다. 은옥진은 슬비가 가진 것과 똑같은 모양의 목걸이를 보여주며 자신도 한때 예언의 무녀였다고 정체를 밝혔다. 공수광은 슬비를 평범한 사람으로 만들어줄 기회 앞에서 고뇌하며 새로운 갈등을 암시했다.
슬비는 엄마 미수(윤지혜 분)에게 맛있는 간식을 사다 주기 위해 서동시장으로 향했다. 이 소식을 들은 시장 사람들은 일제히 뛰쳐나와 선물을 안겨주며 환영했다. 슬비가 없는 동안 그녀의 예언으로 뜻밖의 행운을 만나고 불운을 피한 일에 고마워 보답하려 한 것. 시장에서 다시 슬비를 만난 수광은 무녀가 막아낸 사람들의 불운으로 인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은옥진의 말을 떠올렸고, 일부러 더 쌀쌀맞게 그녀를 밀어내며 또 한 번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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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는 한층 강인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슬비는 공수광과 선민준을 함께 불러내 밥을 사주면서 그동안 자신을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선삼중이 “내 아들을 조종해서 무슨 짓을 벌이는 거냐”라고 윽박지르자 슬비는 “민준이가 원하는 걸 해주고 있다”라고 당당하게 맞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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