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웨이브 OF9’는 변화의 파도 앞에 선 SF9의 모습을 담았다. 기존에 보여줬던 치명적인 섹시함에서 벗어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무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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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희는 "저희 본연의 색을 많이 담았다. 특히 젊어진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휘영은 "멤버들의 부재를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오히려 나이대가 더 어려져서 더 어려진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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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은 타이틀곡에 대해 "코로나 때문에 팬분들과 만나도 함성을 지르지 못했는데 신나게 뛰어놀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퍼포먼스적으로 더 보여줄 게 많아서 '스크림'을 타이틀곡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여름 냄새가 물씬 나는 '스크림'. SF9이 여름을 즐기는 방법도 공개했다. 재윤은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는데, 여름에 쌓아두고 배탈 나지 않는 선까지 계속 먹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휘영은 "그 아이스크림을 뺏어 먹는 게 제 소확행", 다원은 "저는 그런 휘영을 깨무는 게 소확행"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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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이 이번 활동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고. 재윤은 "어른 섹시라는 말은 있는데 어른 청량이라는 말은 없다. 어른 청량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목표에 대해 "음악방송을 하면서 팬분들과 대면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된다" 며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된다면 형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기 때문에 형들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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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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