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섞구 관계자는 "팬카페에서 하는 커피, 밥차보다는 특별하게 기부나 봉사활동으로 손석구 배우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었다"며 "어른도 이겨내기 힘든 산을 넘는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해 모인 작은 정성이,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멋진 배우만큼 아름다운 팬들의 마음을 받아 감사하다. 환아들에게도 이러한 따스함까지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석구는 2017년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데뷔했다. 영화 '뺑반',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등에 출연했다. 올해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범죄도시2'에 메인 빌런으로 등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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