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호텔에서 본격 요리사로 데뷔? (‘운탄고도 마을호텔’)

'운탄고도 마을호텔' 이장우 (사진=tvN 제공)

배우 이장우가 본격 요리사로 데뷔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의 산티아고, 강원도 운탄고도1330에서, 엄홍길, 정보석, 이장우 세 남자가 마을호텔을 직접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tvN STORY 신규 예능 ‘운탄고도 마을호텔’이 남다른 포스를 보이는 이장우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 손에 물건이 가득한 검은 봉지를 들고 영월 장에 나타난 이장우의 장 보는 모습이 포착된 것.

어머님들의 대세 배우에서 현재는 가루 요리사, 팜유 왕자 등 다양한 애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장우는 ‘운탄고도 마을호텔’의 막내로, 요리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과연 ‘운탄고도 마을호텔’ 손님들을 위해 ‘먹잘알’ 요리사 이장우가 선택한 요리가 무엇인지, 어떤 신선한 레시피를 선사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시장에서 장 보는 모습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걸어오는 모습도 같이 공개되었는데, 검정 봉지를 들고있어도 화보 포스를 풍겨 시선을 강탈한다. 이장우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과 친근함으로 앞으로 ‘운탄고도 마을호텔’에서 엄홍길과 정보석과 함께 펼칠 이야기들에 대해 기대를 더한다.

‘운탄고도1330’은 해발 고도 1, 330m, 폐광지 산등성이와 고원을 잇는 약 173km 트레일에 달하는 하늘길로 인해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며, 사시사철 빼어난 절경의 여행 성지로 유명한 곳으로 자연이 수놓은 아름다운 숲길이다.

한편,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등산객과 백패커들을 위한 좌충우돌 호텔 운영기 ‘운탄고도 마을호텔’은 8월 1일(월)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