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내 발 사이즈는 350mm"
"어릴 때 많이 싸워"
"어릴 때 많이 싸워"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배우 김정태와 묘한 심리전을 펼쳤다.
김정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널 고정태'에 '하승진 니가 그렇게 커? 옥상으로 따라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승진이 등장했다. 이날 하승진은 채무자 신세로 김정태의 사무실에 잡혀 들어왔다. 김정태는 키가 큰 하승진을 보며 "채무자 맞지? 채무가 생각보다 많이 깔려있네?"라며 당황했다.
발 사이즈가 450mm여서 맞춤 신발을 신기위해 45만 원을 빌려 갔다는 하승진. 채무액은 총 450만원. 하승진은 "잠깐만 45만 원을 빌렸는데 어떻게 450만 원이 되냐?"라며 반박했다.
하승진은 자신의 큰 발을 보여주면 "사실 나 450mm도 아니다. 350mm다"라고 소리쳤다. 김정태는 자신과 발 사이즈를 대보자며 건의했고, 예상대로 하승진의 발이 훨씬 컸다. 김정태는 "맞는 양말 구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하승진은 "뭐 이것 저것 사느라 채무가 쌓였다"고 설명했다.
격투를 콘텐츠로 한 유튜브에 나갔던 하승진. 김정태는 "내가 좀비트랩인가 그걸 봤다. 좀비트랩을 하게 된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하승진은 "누구한테 섭외가 들어와도 하지 않겠냐? 남자들 보통 다 좋아하지 않냐?"고 말했다. 또한 "말씀 중에 죄송한데 자꾸 좀비트랩이라고 하냐? 좀비트립이다. 트랩은 함정 같은 걸 의미한다. 본 거 맞냐? 모니터링 안 하신 것 아니냐? 이건 너무 실례다"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김정태는 사과하며 "혹시 기억에 남는 참가자가 있냐? 나는 개인적으로 나는 솔로 4기 영철"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승진은 "차마 내 입으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그 분을 그냥 여기 부르시는게 어떠냐?"라며 웃음 지었다.
김정태는 "어릴 때부터 싸움을 했냐? 누가 하승진한테 덤비겠어?"라고 물어봤다. 하승진은 "많이 있다. 생각보다. 어릴 때 많았다. 도전 욕구를 좀 불러오게 하는 캐릭터였다"고 대답했다.
김정태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해서 누구를 때릴 수도 없고 곤란했었겠다"고 하자 하승진은 "내가 딱 고등학교 때도 이 피지컬이었다. 그런데도 싸우는 분위기가 형성되더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김정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널 고정태'에 '하승진 니가 그렇게 커? 옥상으로 따라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승진이 등장했다. 이날 하승진은 채무자 신세로 김정태의 사무실에 잡혀 들어왔다. 김정태는 키가 큰 하승진을 보며 "채무자 맞지? 채무가 생각보다 많이 깔려있네?"라며 당황했다.
발 사이즈가 450mm여서 맞춤 신발을 신기위해 45만 원을 빌려 갔다는 하승진. 채무액은 총 450만원. 하승진은 "잠깐만 45만 원을 빌렸는데 어떻게 450만 원이 되냐?"라며 반박했다.
하승진은 자신의 큰 발을 보여주면 "사실 나 450mm도 아니다. 350mm다"라고 소리쳤다. 김정태는 자신과 발 사이즈를 대보자며 건의했고, 예상대로 하승진의 발이 훨씬 컸다. 김정태는 "맞는 양말 구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하승진은 "뭐 이것 저것 사느라 채무가 쌓였다"고 설명했다.
격투를 콘텐츠로 한 유튜브에 나갔던 하승진. 김정태는 "내가 좀비트랩인가 그걸 봤다. 좀비트랩을 하게 된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하승진은 "누구한테 섭외가 들어와도 하지 않겠냐? 남자들 보통 다 좋아하지 않냐?"고 말했다. 또한 "말씀 중에 죄송한데 자꾸 좀비트랩이라고 하냐? 좀비트립이다. 트랩은 함정 같은 걸 의미한다. 본 거 맞냐? 모니터링 안 하신 것 아니냐? 이건 너무 실례다"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김정태는 사과하며 "혹시 기억에 남는 참가자가 있냐? 나는 개인적으로 나는 솔로 4기 영철"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승진은 "차마 내 입으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그 분을 그냥 여기 부르시는게 어떠냐?"라며 웃음 지었다.
김정태는 "어릴 때부터 싸움을 했냐? 누가 하승진한테 덤비겠어?"라고 물어봤다. 하승진은 "많이 있다. 생각보다. 어릴 때 많았다. 도전 욕구를 좀 불러오게 하는 캐릭터였다"고 대답했다.
김정태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해서 누구를 때릴 수도 없고 곤란했었겠다"고 하자 하승진은 "내가 딱 고등학교 때도 이 피지컬이었다. 그런데도 싸우는 분위기가 형성되더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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