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내 발 사이즈는 350mm"
"어릴 때 많이 싸워"
"어릴 때 많이 싸워"

공개된 영상에는 하승진이 등장했다. 이날 하승진은 채무자 신세로 김정태의 사무실에 잡혀 들어왔다. 김정태는 키가 큰 하승진을 보며 "채무자 맞지? 채무가 생각보다 많이 깔려있네?"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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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은 자신의 큰 발을 보여주면 "사실 나 450mm도 아니다. 350mm다"라고 소리쳤다. 김정태는 자신과 발 사이즈를 대보자며 건의했고, 예상대로 하승진의 발이 훨씬 컸다. 김정태는 "맞는 양말 구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하승진은 "뭐 이것 저것 사느라 채무가 쌓였다"고 설명했다.
격투를 콘텐츠로 한 유튜브에 나갔던 하승진. 김정태는 "내가 좀비트랩인가 그걸 봤다. 좀비트랩을 하게 된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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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는 사과하며 "혹시 기억에 남는 참가자가 있냐? 나는 개인적으로 나는 솔로 4기 영철"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승진은 "차마 내 입으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그 분을 그냥 여기 부르시는게 어떠냐?"라며 웃음 지었다.
김정태는 "어릴 때부터 싸움을 했냐? 누가 하승진한테 덤비겠어?"라고 물어봤다. 하승진은 "많이 있다. 생각보다. 어릴 때 많았다. 도전 욕구를 좀 불러오게 하는 캐릭터였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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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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