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단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이들을 통해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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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역시 호흡을 맞추는 양세형에 대해 "굉장히 성실하다. 대본양이 회당 42페이지로 엄청 많은데 그걸 미리 숙지해서 온다. 까불까불할 것 같은데 신중하고 생각이 깊고 열심히 해서 깜짝 놀랐다. 마음이 굉장히 따뜻하다"라며 "일반인들이 속마음을 꺼내는 프로그램이라 어색하고 쉽지 않을 수 있는데 그들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완시켜준다. 아들 같고, 조카 같고 호흡이 잘 맞다. 키도 잘 맞아서 다닐 때 편하다"며 미소 지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1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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