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송지효의 돌발행동에 실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송지효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민은 "오빠 근데 안경 왜 쓴 거냐"고 물었다. 하하는 참다가 "나 어느순간 너보면 스트레스받는다. 얘 나 갈구는 거 아냐. 카메라에 찍혔을 거다. 내가 쳐다보면 '뭘 봐' 이런다"고 울컥했다. 송지효는 "나 사실 하하 오빠 머리보면서 나도 한 번 (삭발)해보고 싶었어"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건 아니야 너의 헤어스타일을 굉장히 지지했지만 그건 아니야"라고 바로 말렸다. 송지효는 갑작스럽게 "이 옷 되게 비친다"라며 김종국의 옷에 손가락을 넣었다. 김종국은 당황해 송지효를 뿌리쳤고, 유재석은 "비치는 건 좋은데 네가 손가락을 넣는 건 좀"이라고 했다.
송지효는 "그럼 여기 찌찌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한 술 더 떴고 김종국은 "아니 그게 아니고, 찌찌는 안 보이는 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라고 더 당황했다. 유재서은 "하"라고 한숨을 쉬었고 하하는 "지효야 네가 이러니까 (러브라인) 하기가 싫어"라고 소리쳤다. 유재석은 "나 지금 똑같은 감정을 이었을 거야"라고 거들며 "지효가 이렇게 적극적이고 좋아한다니까 난 점점 떠나야할 때가 온 것 같다"고 했다.
송지효는 "아니다"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나는 다른 러브라인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야 우리 더 분발해야 해"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이 형은 우리는 관심이 없어"라고 사실을 분석했다. 유재석은 "미안한데 이쪽은 관심이 없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전소민은 "양세찬이 적극적인 건 어떠냐"라고 했고, 유재석은 대답하지 않았다. 김종국은 "네가 그러면 딱해 보여"라고 팩트 폭행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송지효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민은 "오빠 근데 안경 왜 쓴 거냐"고 물었다. 하하는 참다가 "나 어느순간 너보면 스트레스받는다. 얘 나 갈구는 거 아냐. 카메라에 찍혔을 거다. 내가 쳐다보면 '뭘 봐' 이런다"고 울컥했다. 송지효는 "나 사실 하하 오빠 머리보면서 나도 한 번 (삭발)해보고 싶었어"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건 아니야 너의 헤어스타일을 굉장히 지지했지만 그건 아니야"라고 바로 말렸다. 송지효는 갑작스럽게 "이 옷 되게 비친다"라며 김종국의 옷에 손가락을 넣었다. 김종국은 당황해 송지효를 뿌리쳤고, 유재석은 "비치는 건 좋은데 네가 손가락을 넣는 건 좀"이라고 했다.
송지효는 "그럼 여기 찌찌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한 술 더 떴고 김종국은 "아니 그게 아니고, 찌찌는 안 보이는 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라고 더 당황했다. 유재서은 "하"라고 한숨을 쉬었고 하하는 "지효야 네가 이러니까 (러브라인) 하기가 싫어"라고 소리쳤다. 유재석은 "나 지금 똑같은 감정을 이었을 거야"라고 거들며 "지효가 이렇게 적극적이고 좋아한다니까 난 점점 떠나야할 때가 온 것 같다"고 했다.
송지효는 "아니다"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나는 다른 러브라인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야 우리 더 분발해야 해"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이 형은 우리는 관심이 없어"라고 사실을 분석했다. 유재석은 "미안한데 이쪽은 관심이 없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전소민은 "양세찬이 적극적인 건 어떠냐"라고 했고, 유재석은 대답하지 않았다. 김종국은 "네가 그러면 딱해 보여"라고 팩트 폭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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