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조예영이 한정민에게 직진했다.
2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서는 밤 산책 데이트 공지를 받은 돌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민 주도하에 전다빈과 조예영은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한정민은 조예영에게 "얼렁 들어와라"라고 말했지만 조예영은 전다빈과 물총놀이를 하며 티키타카 하는 한정민에게 묘한 질투를 느꼈다.
이후 물놀이를 끝낸 전다빈은 한정민에게 "데이트 할래?"라고 신청했지만 한정민은 똑부러지게 대답을 하지 않았고 "지금 몇 시냐?"라고 조예영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조예영은 숙소로 들어가지 않은 채 누군가를 기다렸다.
한정민이 지나가자 조예영은 용기를 내며 "나랑 데이트 할래?"라고 직진고백을 했고 이에한정민은 "나랑?"이라면서 "좋다"라고 응수했다. 조예영은 신경쓰여하며 "안 나가려고 했어? 그냥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한정민은 "난 억지로 하는 건 못 한다"라고 말해 조예영을 안심시켰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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