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레나룻' 지현우가 회장님 이미지를 벗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배레나룻'와 '구레나룻'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선곡한 '배레나룻'과 '구레나룻'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배레나룻'에 패배한 '구레나룻'은 '민물장어의 꿈'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지현우였다.


한편 지현우는 2021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탔고 그때 탄생한 '지리둥절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대상은 윤주상 선생님이 받으실 줄 알았다"라며 "작품 끝난 지 3개월 됐고 새 앨범을 냈는데 회장님이 아닌 '사거리 오빠'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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