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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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김종국의 '꿀주먹설'을 생성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필터링 없는 디스전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식사하고 있는 상대팀에게 다양한 멘트를 날려 식사를 멈추게 하는 '댓글 백일장'을 진행했다.

이에 멤버들은 시작 전부터 "때리기 없기", "오랜만에 놀려보자"라며 예능 독기를 장착했다. 또한 "밥을 먹기도 전에 체하겠다"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입 닫고 지갑이나 열어라", "더럽다" 등 방지턱 없는 공격들이 시작했다.

그중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맞아도 안 아프더라"라고 도발하며 '김종국 꿀주먹설'을 생성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김종국은 "만만하게 생겼다"라고 강하게 응수하며 현장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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