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일반인 소개팅 프로그램이 아닌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말할 기회를 제공한다.
ADVERTISEMENT
이날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야'라는 주제로 X와의 재회를 소망하는 리콜남의 사연이 소개된다. 성유리는 "이 말을 싫어한다. 너무 싫어"라며 돌직구를 던진다. 장영란은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것이 말이 되냐. 이건 진짜 아니다. 사랑하면 지구 끝까지 같이 가야 하는 것"이라고 힘을 보탠다.
그리도 "사랑하는데 왜 헤어지냐?"고 하고, 손동운도 "공감이 안 된다. 저는 사랑하면 밑바닥까지 보이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헤어지는 건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막내 최예나 역시 "드라마에도 안 쓸 것 같은 대사"라고 받아쳤다.
ADVERTISEMENT
리콜 플래너들의 마음을 돌린 리콜남과 X의 이별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