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아름, 남편 폭언으로 이혼 고민하더니 '둘째 임신'…"실수 아니고 축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BF.30575741.1.png)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홀한 알음'에 "깜짝 발표 브이로그, 둘째 임밍아웃 이벤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둘째는 사랑입니다!"라고 밝혔다.
한아름은 이어 "물론 첫째도! 저희는 둘 다 둘째를 원했었고 실수도 아니다"라며 "셋째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면서 부부 사이가 좋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한 것에 대해 "몇 번을 말하지만 사이가 좋아지려고 방송을 한 것이고 그 안에서 있던 일들은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다"며 "물론 방식들은 부부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저 다 있을 의견 차이, 다툼"이라고 설명했다.
한아름은 "이젠 결혼 4년 차가 다 돼가는 지금의 저희는 방송 끝나고 2개월 사이에 정말 많은 것이 변했고 서로를 아주 아끼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있다"면서 "첫째 역시 아주 행복한 모습들 보며 너무 이쁘게 잘 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신이) 실수니 뭐니 그런 댓글을 봤는데 아니다"라며 "저희의 둘째는 축복이고 행복"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종합] 한아름, 남편 폭언으로 이혼 고민하더니 '둘째 임신'…"실수 아니고 축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BF.30575734.1.jpg)
이에 한아름의 스트레스는 상당했다. 상담사의 상담을 받은 한아름의 극단적 선택 수치는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할 수준으로 나오기도 했다.
방송 이후 한아름은 높은 수위의 악플을 받기도 했다. 남편과의 관계 회복과 방송을 위한 방송이었지만 얻은 건 더 큰 스트레스와 악플뿐.
![[종합] 한아름, 남편 폭언으로 이혼 고민하더니 '둘째 임신'…"실수 아니고 축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BF.30575735.1.jpg)
한편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한 한아름은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팀을 떠났다.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해 활동을 재개하는 듯 했으나 혼전임신으로 2019년 10월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해 2020년 5월 아들을 낳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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