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보라와 김영훈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올해 40세, 김영훈은 그보다 3살 많은 43세다. 30대부터 연애해왔던 두 사람은 40대가 접어들어서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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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을 때도 신민아는 연인의 곁을 지켰다. 고비를 함께 겪고 더 단단해진 두 사람.
이후 김우빈은 신민아의 소속사로 이적했고, 최근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나란히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도 사랑을 과시하기 보다는 동료로 서로를 지지했다. 신민아는 영화 '디바' 인터뷰에서 완치 후 돌아온 김우빈에 대해 "같은 직업이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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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동석은 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 프리미어 행사에 예정화와 동행했고,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등에게 '피앙세'로 소개하면서 결혼설에 기름을 부었다. 마동석은 1971년 생으로 올해 52세. 결혼 적령기를 한참 지난 터라 예정화와 관련된 소식은 화제의 중심이다. 두 사람이 언제 결혼을 발표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장수 커플은 배우 남궁민, 진아름 커플이다. 두 사람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남궁민은 방송과 시상식 등 자리를 가리지 않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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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마동석♥예정화 결혼 한대요? 장수 커플에게 쏠리는 관심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7/BF.30570133.1.jpg)
![김우빈♥신민아·마동석♥예정화 결혼 한대요? 장수 커플에게 쏠리는 관심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7/BF.30570134.1.jpg)

윤현민, 백진희 커플은 6년째 사랑하고 있다. 조용히 열애해왔던 윤현민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당연히 곧 (결혼)한다. 저는 딸이 좋다. 딸을 낳자고 했다"라고 결혼 계획부터 자녀 계획까지 공개해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오래 연애하다 결혼을 발표하는 커플은 마치 내 친구의 결혼처럼 반갑고 기쁘다. 물론 연애의 끝이 모두 결혼은 아니지만, 연예인 장수 커플들은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이 유독 기다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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