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라포엠 비전 선포식’은 데뷔 이후 2년 만에 열린 첫 공식 팬미팅이다. 이번 팬미팅은 초고속 매진을 기록, 개최 전부터 열띤 반응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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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주년을 맞이한 라포엠은 멤버별로 최고 임원 부캐로 변신, 2년 동안의 발자취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것은 물론, 음악과 공연 등 향후 계획과 관련된 다양하고 유쾌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모창과 성대모사, 한 소절 라이브까지 흥미진진한 게임과 즐거운 이벤트로 센스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을 방출하는가 하면, 실시간 인스타 라이브 생중계와 풍성한 토크로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웃음 가득한 재미를 더했다.

그리고 “여러분께도, 저희에게도 한 번뿐인 ‘처음’인 만큼 눈에도, 귀에도, 마음에도 이 순간순간들을 담아 가시면 좋겠다.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 저희의 노래를, 그리고 저희를 찾아달라”라고 소회를 밝히며 뜨거운 눈물로 진심 어린 팬 사랑을 전한 라포엠은 ‘선샤인(Sunshine)’으로 묵직한 엔딩을 장식했다.
특히 라포엠은 ‘눈부신 밤’, ‘마드모아젤 하이드(Mademoiselle Hyde)’, ‘사랑의 노래’ 등 눈부신 팀워크와 웅장한 하모니가 빛난 고퀄리티 무대부터 멤버들 고유의 색깔과 감성이 담긴 솔로 무대까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총 13곡의 풍성한 셋리스트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며 지금껏 본적 없는 웰메이드 공연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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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JTBC가 설립한 K팝 예능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잼(Studio JAMM)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라포엠은 음악 활동을 비롯해 각종 방송 및 무대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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