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건 매버릭'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폭발적인 흥행 기록과 함께 개봉 1주차 관객 수보다 2주차 주말 관객 수가 증가하는 기현상인 개싸라기 흥행(영화 개봉 주보다 2주차에 더 많은 관객이 몰리는 현상을 일컫는 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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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탑건: 매버릭'은 마블 '이터널스'의 305만 명, '블랙 위도우'의 296만 명을 모두 제치고 매일 관객 동원을 갈아치우며 팬데믹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 3위에 단숨에 올라섰다.
'탑건: 매버릭'의 입소문 흥행에는 모든 액션을 직접 해내는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이 호평 포인트로 작용했다. 톰 크루즈는 물론 파일럿 역의 모든 배우들이 직접 항공 훈련 프로그램을 마치고 전투기에 탑승해 촬영한 장면은 그린 스크린 없는 짜릿한 리얼 액션으로 극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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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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