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바람 피우지 마, 성질 나" 이재욱, ♥정소민에 질투 폭발→사제 로맨스('환혼')](https://img.tenasia.co.kr/photo/202207/BF.30516546.1.jpg)
![[종합] "바람 피우지 마, 성질 나" 이재욱, ♥정소민에 질투 폭발→사제 로맨스('환혼')](https://img.tenasia.co.kr/photo/202207/BF.30516547.1.jpg)
![[종합] "바람 피우지 마, 성질 나" 이재욱, ♥정소민에 질투 폭발→사제 로맨스('환혼')](https://img.tenasia.co.kr/photo/202207/BF.30516548.1.jpg)
![[종합] "바람 피우지 마, 성질 나" 이재욱, ♥정소민에 질투 폭발→사제 로맨스('환혼')](https://img.tenasia.co.kr/photo/202207/BF.30516549.1.jpg)

둘은 환혼인 사건을 알아보기 위해 단향곡에 있는 장욱(이재욱 분)을 찾아갔다. 천부관에서 빼돌린 시체 가마에서 송림의 영패가 나오자 장욱이 잃어버린 영패와 같은 것이라 추측한 것. 이에 장욱과 무덕이(정소민 분), 서율, 박당구는 단향곡에 모였다. 이 과정에서 장욱은 무덕이와 서율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를 감지하고 신경을 곤두세웠다. 특히 무덕이가 서율을 사모한다고 생각하는 박당구는 두 사람이 밥을 차리며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고 '귀여운 스승과 성실한 제자'에 비유했다. 이에 장욱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장욱은 "율이 가르치니까 좋았냐. 스승님 바람 피우지 마라. 나 성질 난다. 스승님 제자는 나 하나"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무덕이는 세자 고원과의 대결에서 장욱이 이길 수 있는 임시방편을 짜냈다. 바로 칼로 수기를 튕겨내는 권법인 탄수법. 탄수법은 치수의 단계에는 올라야 수련할 수 있는 고난이도 권법으로, 겨우 류수 단계에 오른 장욱이 익히기엔 무리인 상황. 하지만 무덕이는 장욱의 오른팔에 쏠린 기를 통제하기 위해 채워진 결박령으로 키워진 힘을 이용해 단 한 방울의 수기만 튕겨내도 고원과의 대결에서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막 수련을 시작한 새내기 술사 장욱이 능력 이상의 기력을 무리하게 끌어올려야 하는 만큼 자칫 잘못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선택이었다. 벼랑 끝 전술로 장욱을 폭풍 성장시키는 무덕이와 그런 위험한 스승 무덕이의 선택을 묵묵히 따르며 탄수법을 연마하는 장욱. 그런 가운데 고원은 무덕이에게 송림과 척을 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장욱이 대결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해달라는 속마음을 전해 장욱과 세자의 재대결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무덕이가 돌연 실종됐다. 진초연은 혼례 반지를 맞출 진요원의 보물인 음양옥을 실수로 깨뜨렸고 이를 무덕이 실수로 돌리려 했다. 진초연의 속셈을 눈치챈 무덕이는 함정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이때 무덕이가 낙수(고윤정 분)의 환혼인이라고 의심하는 진무(조재윤 분)의 수하 길주(최지호 분)가 나타났고 그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진초연의 함정에 스스로 빠지게 됐다. 무엇보다 이후 음양옥과 함께 무덕이가 사라져 위기감을 높였다. 무덕이는 진기한 법기가 모여 있는 진요원 내부에 들어갔다가 진요원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장욱은 무덕이의 실종 소식을 듣고 진요원으로 달려왔다. 무덕이가 무사히 구출될 수 있을지, 무덕이의 실종 배경에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