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나연, 트와이스 멤버 중 첫 솔로"
나연 "첫 솔로활동…부담돼"
나연 "첫 솔로활동…부담돼"

나연을 본 이용진은 "아니 무슨 토끼가 나왔냐? 연예인이 나와야 하는데 토끼 한 마리가 나왔다"라며 반겼다. 나연은 밝게 미소를 보이며 "트와이스 나연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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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은 이후 "내가 알기로 솔로 앨범을 트와이스 멤버 중에 처음?"이라고 물어봤다. 나연은 "맞다. 처음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용진이 "처음인 이유는 뭐냐?"라고 하자 나연은 "트와이스가 연차가 됐다. '이 시기부터는 개인적으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그래도 자의 반 타의 반 이라는 말이 있다. 자의가 더 크냐? 타의가 더 크냐?"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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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은 "하기 싫으면 그럴 수 있다. 그렇게 따지면 솔로 앨범은 자의 반 타의 반인 것 같다. (회사에서) 먼저 제의를 주시니까"라고 했다. 이어 "처음이라 부담이 됐다. 트와이스가 솔로 활동 아예 전무했다"고 이야기했다.
나연은 본격적으로 고민을 밝혔다. 그는 "(낯 가리는 거에 대한) 불편함을 모르고 살다가 왜냐면 친한 사람만 보고 살다가 예능 같은 걸 1, 2부 하면 1부 때는 죽을 것 같더라. 2부는 괜찮다. 우리 노래가 밝다 보니까 무대 위에서는 밝은 표정을 짓는다. 대기실에서 무표정이면 엄청나게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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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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