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일거수일투족이 사냥"
KCM "35년 낚시, 아버지와의 추억"
KCM "35년 낚시, 아버지와의 추억"

KCM은 "안녕 하모니카"라며 준비해둔 하모니카를 불었다. 펭수는 "왜 여기 계시냐?"라고 물어보자 KCM은 "낚시하러 왔다. 내가 강태공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ADVERTISEMENT
이후 배에 올라탄 KCM과 펭수. 펭수는 배에 오르자마자 멀미를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KCM은 "왜 멀미를 하냐? 펭귄이 멀미하냐? 오물을 투척하는 거냐?"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펭수는 "오물이 아니다. 떡밥을 던진 거다. 고기를 모으려고 하는 거다.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라며 반박했다.
ADVERTISEMENT
낚시 경력이 3년이라는 펭수. KCM은 "나의 낚시 경력은 35년이다. (바다를) 보면 딱 고기가 몇 마리 있는지 보인다. 낚시계의 명탐정"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수심과 어군을 확인한 KCM. KCM은 제작진에게 "고기를 벌써 잡았다"라고 말했다. 다만 올라오는 것은 '불가사리'였다. 한창 낚시를 즐기던 KCM과 펭수는 커피 한 잔을 마셨다.
ADVERTISEMENT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