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학교'(사진=방송 화면 캡처)
'자본주의학교'(사진=방송 화면 캡처)

'자본주의학교' 신아영이 주식, 코인에서 극심한 손해를 봤음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방송인 신아영이 자신의 통장과 재테크 상황을 공개했다.

이날 결혼 4년 차인 신아영은 "남편과 서로 통장 잔고를 오픈하지 않았다. 결혼 4년 차인데 서로 극비다"라며 "사실 궁금하긴 한데 경제적으로 독립적으로 하자고 해서 공개하지 않았다. 남편이 저 ELS 손해 본 거 모른다"라며 당황해하며 웃음지었다.


이어 신아영은 "통장이 약 7~8개 정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비상금 통장을 공개하겠다"라며 데프콘과 슈카에게 보여줬고 슈카는 "소소하네요?"라고 말해 야유를 샀다.


또한 신아영은 코인과 주식 재테크 상황도 밝혔다. 그는 "2020년에 투자를 시작했는데 그때가 고점이었다"라며 씁쓸해했고 "처음에는 제지에 투자했는데 쭉쭉 올라가더라 그런데 매도를 해 본적이 없어서 두 번 눌러야하는 줄 모르고 한 번만 눌렀었다. 아니나 다를까 쭉쭉 빠졌다"라며 어이없어했다.


이어 코인도 했었다는 신아영은 "2배가 올랐을 때 정리를 해서 수익을 얻었는데 문제는 그걸로 재투자를 했다"라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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