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다 지긋지긋해" 토로
남편 김영걸 "아내, 꼴도 보기 싫어"
악플러 "남편한테 지X 하지마"
남편 김영걸 "아내, 꼴도 보기 싫어"
악플러 "남편한테 지X 하지마"

이어 "다 지긋지긋해"라며 '앞으로 가려면 헤맬 수 있지만 다시 또 일어나 해낼 수 있어요'라는 구절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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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걸은 방송에서 "왜 결혼했을까", "얘랑 꼴도 보기 싫을 때가 있다" 등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

대다수의 시청자는 이들의 관계 회복을 원한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에 의해 한아름은 비난의 대상이 됐다. 한 누리꾼은 한아름에게 "남편한테 제발 지X 좀 하지 마세요. 본인이 다 맞다고 생각하겠지만 제3자들은 남편이 보살이라 함ㅋㅋ 성질 좀;; 아이 앞에서 XX 신경질 내대는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옴"이라며 SNS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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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예능 특성상 부부 사이에 오가는 폭언 및 폭력 등이 그대로 노출된다. 비판의 화살을 출연자들이 짊어지는 모양새.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부부를 소재로 한 예능은 자극적일 수밖에 없다. 화제성만을 따라가는 방송사의 선택이 안타깝다"라고 평했다.
이들 부부에게는 비난보다 격려가 필요한 순간이다. SNS를 통해 불안해 보이는 심리를 드러낸 한아름. 이슈만 생각한 방송사, 마녀사냥을 한 악플러. 지금의 상황을 만든 원인이다. 관계 회복을 원했던 한아름. 결혼 3년 만에 '이혼 위기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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