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최대 위기에 봉착한 닥터 군단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
3일 방송되는10회에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열 번째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해 맞춤 솔루션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엄마는 예뻤다’ 10회 예고 영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의뢰모의 딸은 “엄마께서 사고로 인해 이전의 목소리를 잃으셨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 의뢰 모는 소리를 내는 것 자체가 힘겨워 보이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최적의 맞춤 솔루션으로 아홉 의뢰 모의 청춘을 되찾아준 닥터 군단의 역대 최대 고비가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닥터 군단은 “목소리는 우리가 못 고쳐 주잖아”라며 고민에 빠진다.
이비인후과 의사는 “사실 여러 번 수술한 거를 재수술 하긴 쉽지 않거든요”라며 난색을 표해 이목을 끈다. 이에 영상 말미에는 “그냥 안 할래요”라며 변화를 포기하려는 듯한 의뢰 모의 모습이 담겨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황신혜, 장민호 등 4MC는 의뢰 모의 안타까운 상황에 눈시울을 붉혀 본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엄마는예뻤다’ 10회는 3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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