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2022년 상반기 '베스트 비주얼' 남자 아이돌 1위 선정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베스트 비주얼 남자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글로벌 팬덤을 위한 소셜네트워킹 플랫폼 팬투(FANTOO)는 지난 6월 10일부터 2주간 진행된 2022년 상반기 결산 베스트 비주얼-남자 부문'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SNS를 통해 전했다.

팬투에 따르면, 정국은 5492만 316 득표 수로 전체 27.62% 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따른 2위는 25.35% 득표 수로 ASTRO 차은우가 차지했고 NCT 재현이 23.86%로 3위, NCT 재민이 7.43%로 4위, 강다니엘이 5.75%로 5위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팬투는 팬클럽 아미들이 직접 시안한 특별 영상이 6월 30일~7월 6일까지 코엑스 메가박스 시그니처와 7월 1일~31일까지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송출된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새 앨범 'Proof'(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뮤직비디오 속 정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방탄소년단 정국, 2022년 상반기 '베스트 비주얼' 남자 아이돌 1위 선정
특히 정국은 잘생쁨한 조각 이목구비로 자체 발광하는 꽃미남 비주얼과 싱그러운 청량미, 사랑스러움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월 정국은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네티즌들이 뽑은 '1997년 가장 잘생긴 남자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또 정국은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킹초이스(King Choice)가 주최한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100인'(The 100 Most Handsome Men in the World 2021)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년에는 정국이 미국 영화 전문 비평지 TC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순위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정국은 2018년 미국 미디어 기업인 '가제트 리뷰'가 선정한 '세계 제일 미남 10인' 중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9위, TC 캔들러 아시아 태평양에서 주관하는 'Like TCCAsia'의 '2018년 아시아-태평양 미남' 2위 등 매년 비주얼 킹의 타이틀 석권을 이어왔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