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 청취자는 "드디어 월세 탈출을 했다"는 사연을 보냈다. 김신영은 "나도 내 집 장만의 꿈을 꾸었다”며 "욜로 생활은 살짝 접어놓겠지만, 너무 빡빡하게 살고 싶진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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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청취자는 8㎏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마음이 동하면 다이어트가 된다”며 “난 다가오는 마흔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5년 사귄 9세 연하 남친과 헤어졌다는 사연도 소개됐다. 김신영은 “저도 8년 9개월 만났었는데 인연이 아닌 것 같다”라며 “내 인생에 집중하는 시기 같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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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신영은 2005년 개봉한 영화 '파랑주의보' 이후 17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알렸다. 그는 박찬욱 감독의 6년 만 신작 '헤어질 결심’에 출연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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