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지 /사진제공=KBS
배수지 /사진제공=KBS
'국민 첫사랑' 배우 배수지가 변함없는 외모의 비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는 코너 '사랑해요 연중'으로 꾸며져 쿠팡 플레이 '안나'의 주인공 수지와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작품을 위해 심리 전문가를 만나 자문까지 구했다고 밝혔다. 수지가 출연한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그는 두 얼굴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했다.
배수지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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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최근에 한 사소한 거짓말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이것'이 하기 싫을 때 거짓말을 자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국민 첫사랑' 수식어를 가진 수지는 드라마 속 교복 입은 장면에 대해 언급하기도. 변함없는 외모에 대한 비결을 공개했는데, 과연 그 비법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배우 장나라의 소식을 전한다.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가 되었던 현빈, 손예진 부부가 결혼 3개월 만에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SNS를 통해 알린 2세 소식과 뮤지컬 계를 뒤흔들었던 '인맥 캐스팅 의혹'에 이어 스태프의 갑질 폭로로 인성 논란에 휩싸인 옥주현의 소식을 소개한다.

또한 오랜만에 돌아온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한 유지태와 박해수를 만나본다. 오랜만에 한강에서 시민들을 만난 유지태는 함께 춤을 추는가 하면, 다정한 눈빛 교환까지 남다른 팬 서비스를 선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해수는 팬서비스로 이것까지 생각해봤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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