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간아이돌 제공)
(사진=주간아이돌 제공)


'주간아이돌'이 여름을 맞아 새 단장에 나선다.


매주 수요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이 개편 후 7월 6일 첫선을 보인다. 이번 개편을 통해 '주간아이돌'은 아이돌 맞춤 코너를 새롭게 오픈한다.


먼저 100% 팬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순위 정하는 팬(이하 '순.정.팬')' 코너가 탄생한다. '순.정.팬'은 팬이 정한 순위를 아이돌이 맞혀봄으로써, 팬과 아이돌의 소통지수를 확인하고 교류할 수 있는 코너다. 이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설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돌의 독한 폭로 전쟁 '너에게 하고픈 말! 소리 질러~' 코너도 개설된다. 이 코너는 아이돌이 서로를 지목해 속마음을 털어놓는 방식으로 멤버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의 'Weekly Playlist' 코너는 확장판 버전의 'Weekly Playlist+'로 재탄생한다. 내 아이돌의 히트곡은 물론, 멤버들이 추천하는 수록곡, 커버 곡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노래뿐만 아니라 그 노래에 얽힌 사연까지 공개하며 콘서트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와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수리 센터'는 그대로 유지한다.


신상 코너들로 새로 단장한 '주간아이돌'은 최근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서 우승한 우주소녀와 첫선을 보인다. 아이돌과 팬 맞춤형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미된 '주간아이돌'은 7월 6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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