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연은 "치킨은 박명수한테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운을 떼고, 김종민은 박명수를 보며 "닭 머리를 닮았다"는 묘한 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20년여 년 전 치킨 사업과 모델 활동까지 병행했던 박명수는 곧바로 닭 울음소리를 내며 맛집 탐방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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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나오자 박명수는 한 입 베어 물고 한동안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나서 포크를 식탁에 놓으며 감탄을 연발한다. 박명수는 "가족이 행복해지는 맛이다. 한 마리를 시켜놓아도 서로 기분이 좋아진다"며 치킨 전문가로서 진심 가득한 평가를 쏟아낸다.
김포에서도 이어지는 박명수와 치킨의 특별한 인연은 오는 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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