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친소’ 특집 1탄으로 개그맨 김해준의 일상이 공개된다. ‘카페 사장’ 최준, 쿨제이 등 수많은 부캐릭터들을 탄생시키며 ‘부캐 1인자’에 등극한 김해준이 ‘나 혼자 산다’에 첫 출격한다. 특히 ‘코미디빅리그’에서 박나래와 간질간질한 러브라인을 연기하며 대활약 중인 그가 ‘무지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의 첫 주자가 돼 기대감을 더한다.
김해준은 부캐 최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국민 썸남’에 이어 ‘쾌남’ 타이틀까지 거머쥘 전망이다. 혼자 산지 2년 차, 넘치는 생활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랑하며 그를 쫓아다니는 선풍기도 식히지 못할 열정을 보여줬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는 이들마다 ‘준며드는’ 김해준의 매력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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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해준이 셀프 가구 조립에 나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드라이버를 잡는 순간 폭발할 듯 성난 전완근을 자랑하며 “꽤나 섹시한 느낌이 있죠”라고 자아도취한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순탄한 하루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해준이 “전완근? 앞으로 좀 자제할게요”라며 급 겸손해진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자신감이 급격히 쪼그라든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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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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