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는 '한 주간 가장 좋아하는 신곡'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했고, 가장 좋아하는 신곡으로 찰리 푸스와 정국의 'Left and Right' 가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찰리 푸스와 정국의 'Left and Right'는 81% 이상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Left and Right'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곡은 15% 이상의 득표를 얻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Carolina'("Where The Crawdads Sing" - Video Edition)로 나타났다.
또 코난 그레이(Conan Gray)의 'Superache'가 1.46%로 3위, 릴 나스 엑스 (Lil Nas X)의 'Late to Da Party'는 1.34%로 4위 등에 오르며 뒤를 이었다.
정국과 찰리푸스의 'Left and Right' 는 일부 음원 선공개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흥행을 예고했다.
'Left and Right' 는 지난 24일(한국 시간) 전세계 음원 차트에서 발매되었고 현재까지도 뜨거운 인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
'Left and Right' 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월 24일~26일자 글로벌 톱 송 1위로 데뷔했다.
'Left and Right'는 글로벌 톱 송에서 미국 팝계 대모 비욘세의 BREAK MY SOUL, 세계적인 팝스타 릴 나스 엑스X영보이 네버 브록 어게인의 Late To Da Party, 테일러 스위프트의 Carolina ("Where The Crawdads Sing" - Video Edition), 세계적인 래퍼 에미넴X스눕 독의 From The D 2 The LBC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초강력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또 'Left and Right'는 스포티파이 미국 톱 송 2위, 영국 톱 송 2위로 데뷔하는 막강한 음원 저력을 보였다.
'Left and Right'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지난 29일 102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Left and Right'는 아이튠즈에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4일 연속' 1위에도 올랐고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Genius)의 톱100 차트 'All Genres'(전체 장르)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Left and Right'는 영어 곡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 벅스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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