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주간매거진 ‘Paris Match’는 “파리 패션위크 셀린느 쇼의 ‘메가스타’ 방탄소년단 뷔”라는 제목으로 수많은 팬들이 모인 패션쇼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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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전부터 3000명의 팬들이 자신들의 아이돌을 보기위해서 모였고 패션쇼에 참석한 게스트들을 놀라게했다. 셀린느 소유주인 LVMH의 회장인 베르나르 아르노도 이 열기에 동참했다”는 자막과 함께 베르나르 아르노가 놀란 표정으로 수천 명의 관중을 카메라로 찍는 장면이 나왔다.
뷔가 포토월에 서서 수많은 포토그래퍼들의 카메라플래시를 받으며 여유 있게 포즈를 취하거나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면서 패션쇼를 즐기는 뷔의 모습도 포착됐다. 팬들은 뷔가 차를 타고 패션쇼장을 떠날 때까지 이름을 부르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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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명매거진 보이시(Voici)는 “패션아이콘 뷔가 셀린느 런웨이에 해일 일으켰다”고 평가, 아라비안 뉴스 채널 MBC4는 “뷔가 파리의 거리를 인파로 폐쇄케 했다”고 보도했다.
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명품고객파트너쉽 책임자 모린은 “셀린느쇼는 미쳤어 이런 인파는 처음이야”, 패션 디렉터 Bebe Kim은 “ITS TAETAE DAY”, 데이터베이스매체 Tagwalk의 창립자인 알렉산드라는 “평생 이런 일은 본적이 없다. 셀린느쇼의 인파가 어마어마하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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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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