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야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영상 보니 갑자기 제주도 가고 싶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아야네는 폴짝 뛰어 이지훈의 품에 안긴다. 이지훈은 아야네를 번쩍 들어 제자리에서 한 바퀴를 돈다. 아야네는 이지훈에게 입을 맞춘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지난해 4월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11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최근 일본에서 한 번 더 결혼식을 진행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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