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소현, 신주아, 강혜진(헤이지니)가 출연해 각 분야의 퀸임을 입증한다. 또 부팀장으로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출격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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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용만은 김소현에게 "다들 뮤지컬 퀸이라고 얘기하는데. 본인이 뮤지컬 퀸이라고 인정하냐?"고 질문한다. 이에 김소현은 "우리나라에서 여왕 역할을 가장 많이 한 건 인정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소현은 "뮤지컬에서 1년에 160회 죽었다. 명성황후는 세 번 장검에 베여 죽고, 마리 앙투아네트는 목이 잘려 죽고, 엘리자벳은 단검에 찔려 죽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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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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