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기는 구척장신의 ‘바주카포’, 김진경의 마지막 경기여서 관심을 모은다. 그녀는 본업인 모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 유학행을 선택했다. 그동안 ‘구척장신’의 ‘키 플레이어’ 역할을 했던 김진경은 이날 지금껏 갈고 닦아 온, 물오른 킥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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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준결승전에서 ‘국대패밀리’를 상대로 6대 0이라는 대패 기록을 남긴 ‘구척장신’은 특유의 시원한 카운터 공격을 부활시키며 기세를 완전히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월드클라쓰’ 역시 장점인 스피드와 팀워크를 살려 완벽한 패스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전해져 더욱더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게 됐다.
3위로 비상을 꿈꾸는 ‘구척장신’과 자존심 지키기에 나선 ‘월드클라쓰’, 두 팀의 물러설 곳 없는 대결의 결과는 29일 방송되는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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