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하퍼스 비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왜 서현진인가! 본캐 소환 서현진의 모든 것. 딕션의 비밀은? 이건 몰랐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현진은 '내가 쓰는 프로필'와 '밸런스게임'을 통해 자신을 소개했다. 서현진은 “INFP다. 인구의 4%. 화를 내고 고민하고 새벽 1시쯤 전화하는 스타일”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그릭요거트에 빠져있다. 벌집꿀을 사서 혼자 올려먹고 아가베 시럽 더해서 단풍나무 수액해서 여러 가지 시럽들로 저의 베스트 조합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첫 법정신”을 이야기했다. 그는 “1심, 2심이 있었는데 2심만 나갔다. 10시간 정도 찍었다. 같은 대사를 10시간 정도 하니까내가 나중에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더라. 영혼이 나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정확한 딕션의 비결에 대해서는 “이를 물고 얘기하면 혀가 안정된 곳으로 바른 곳으로 간다더라. 그 다음에 입을 벌리면 발음이 좋아진다”고 자신만의 팁을 밝혔다.
‘로코퀸 서현진이 꼽은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작은?‘이라는 질문에는 “우리나라에 로코퀸이 많다. 이렇게 불러주시는 것만해도 감사하다”고 쑥쓰러워했다. 이어 “수백향이다. 첫 주연작이고 고생을 많이했다. 1일 사극 108부작. 다시 찍으라면 못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나의 000이 예쁘다’는 질문이 이어졌다. 서현진은 “어디가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며 “나의 반성하는 점과 즉각 사과하는 점이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답을 했다.
무결점 피부 소유자라는 칭찬에는 “아니다. 그냥 좀 하얗고 잘 가린다”고 말했다. 이어 “20대부터는 선크림과 수분크림을 빼먹지 않았다. 클렌징은 물 세안을 꼭 해야한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 달성한 것에 대해서는 “야식을 좋아하는데 80~90% 과식하지 않는다”며 뿌듯해했다. 하반기 목표에 대해서는 “건강하게 살기, 좋은 음식과 식재료로 맛있게 요리해서 먹기”라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27일 하퍼스 비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왜 서현진인가! 본캐 소환 서현진의 모든 것. 딕션의 비밀은? 이건 몰랐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현진은 '내가 쓰는 프로필'와 '밸런스게임'을 통해 자신을 소개했다. 서현진은 “INFP다. 인구의 4%. 화를 내고 고민하고 새벽 1시쯤 전화하는 스타일”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그릭요거트에 빠져있다. 벌집꿀을 사서 혼자 올려먹고 아가베 시럽 더해서 단풍나무 수액해서 여러 가지 시럽들로 저의 베스트 조합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첫 법정신”을 이야기했다. 그는 “1심, 2심이 있었는데 2심만 나갔다. 10시간 정도 찍었다. 같은 대사를 10시간 정도 하니까내가 나중에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더라. 영혼이 나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정확한 딕션의 비결에 대해서는 “이를 물고 얘기하면 혀가 안정된 곳으로 바른 곳으로 간다더라. 그 다음에 입을 벌리면 발음이 좋아진다”고 자신만의 팁을 밝혔다.
‘로코퀸 서현진이 꼽은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작은?‘이라는 질문에는 “우리나라에 로코퀸이 많다. 이렇게 불러주시는 것만해도 감사하다”고 쑥쓰러워했다. 이어 “수백향이다. 첫 주연작이고 고생을 많이했다. 1일 사극 108부작. 다시 찍으라면 못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나의 000이 예쁘다’는 질문이 이어졌다. 서현진은 “어디가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며 “나의 반성하는 점과 즉각 사과하는 점이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답을 했다.
무결점 피부 소유자라는 칭찬에는 “아니다. 그냥 좀 하얗고 잘 가린다”고 말했다. 이어 “20대부터는 선크림과 수분크림을 빼먹지 않았다. 클렌징은 물 세안을 꼭 해야한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 달성한 것에 대해서는 “야식을 좋아하는데 80~90% 과식하지 않는다”며 뿌듯해했다. 하반기 목표에 대해서는 “건강하게 살기, 좋은 음식과 식재료로 맛있게 요리해서 먹기”라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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