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p1065614504743200_698_thum.jpg)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김청이 무르익은 러브라인을 드러냈다.
이날 사선녀는 이종면씨의 이모와 어머니를 만나게 됐다. 이에 박원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종면씨 가족들이랑 우연히 상견례 자리가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종면씨의 이모와 어머니는 잡채를 내놓았고 혜은이는 "너무 맛있다. 먹고 싶었던 건데"라고 덧붙였다. 이어 혜은이는 "청이랑 잘 되면 너 음식 솜씨 더 좋아지겠다"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어 박원숙은 김청의 지원사격에 나서며 "청이가 음식을 너무 잘 만들고 손이 커서 막해서 뭘 주길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종면씨의 이모는 "우리 집에 된장이 없다. 죄다 다른 사람 퍼줘서 막상 나 먹을 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김청은 "제가 들어가면 더 난리가 날 텐데. 둘이 퍼주기 시작하면"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이종면씨의 이모는 "동네 주민들이 다 김청씨랑 이종면이 이어질 것 같다고"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어 이종면씨의 진심을 모두가 듣고 싶어하던 가운데 이종면씨에게 모든 시선이 쏠렸다.
이에 이종면씨는 김청을 바라보며 "싫어할 이유가 어딨어요?"라고 말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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