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는 1981년 영화 '끝없는 사랑'으로 데뷔한 이래 41년간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우주 전쟁', '잭 리처', '오블리비언',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에 출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하지만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은 '탑건: 매버릭'이 처음이다. 데뷔 41년 만이자 환갑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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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탑건: 매버릭'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탑건: 매버릭'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찾았던 마일러 텔즈,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축하 영상을 통해 "저와 '탑건: 매버릭'의 제작진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자축했다. 그뿐만 아니라 10억 달러를 돌파하자 마일러 텔즈, 글렌 포웰 등도 SNS를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를 비롯해 오는 7월 1일 유니버설 픽쳐스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를 시작으로 7월 8일 마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와 박스오피스 경쟁에 나선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을 맡은 네 번째 '토르' 시리즈다.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토르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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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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