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예상대로 ‘잭팟’은 터지고, 싹쓸이단의 즐거움도 함께 터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그토록 바랐던 ‘떡상’ 이후 ‘용맹안’ 언니들의 하루가 담겼다. 주가 상승의 맛을 본 인경과 수자의 얼굴은 행복 그 자체다. 일을 할 때도, 퇴근을 해서도, 사우나로 ‘플렉스’ 하러 갈 때도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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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 이후 공개된 7회 예고영상에서 “돈이 없어”라며 울상이 된 용미를 보니 ‘떡상’도, 보증금 마련도 실패했다는 상황이 명백해 보인다. 이제 정말로 길 바닥 신세가 되는 건 시간 문제. 그런데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두 딸 진연아(갈소원 분), 진시아(김시하 분)를 위해서라도 그것만은 막아야 하는 용미 앞에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오는 듯하다. 위 영상에서 이영신(이무생 분)이 “2배로 불려주면 10%를 주겠다”며 은밀하게 프로젝트를 제안해온 것. “할 수 있다”고 결의를 다진 용미는 영신의 제안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제작진은 “’떡상’의 기쁨을 누리는 인경, 수자와 달리 용미의 상황은 하루하루 악화된다”라며 “용미는 과연 이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지,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클리닝 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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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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