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M COUNTDOWN(엠 카운트다운)’ 공식 SNS 계정에 “아미님들아 이래서 킹탄 킹탄 하는거죠? 정말 보랏빛 물결 짱이올시다. 방탄 메리미”라는 문구와 함께 현장 포토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 엠넷(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 새 앨범 타이틀 곡 ’Yet To Come(옛 투 컴)‘과 수록곡 ’For Youth(포 유스)‘를 사전 녹화 형식으로 선보였다.
’For Youth’ 무대에서 뷔는 이마를 덮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펌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화이트 재킷, 블루 셔츠와 슬랙스의 캐주얼한 착장은 귀여움을 더했고, 뷔의 청초한 소년미에 팬들은 심장을 부여잡았다.
‘Yet To Come’ 무대에서는 앞서 보여준 멍뭉미 넘치는 분위기와는 달리 로맨틱하면서도 섹시하고 치명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카멜레온 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마를 드러내고 컬을 살린 뷔의 헤어스타일은 섹시함을 더했고, 러플이 달린 루즈핏 블라우스와 블랙 베스트 스타일링은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더해 치명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팬들은 “왕자님 재질인데 팬들 바라보는 눈빛 아련한거 반칙이다”, “귀여운 멍뭉이인 줄 알았는데 치명 섹시도 너무 잘 어울려. 무대에 따라 매번 변신하는 거 대단해”, “뷔는 진짜 연예인 하려고 태어난 것 같다. 매 순간 달라지는 분위기 짜릿해”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한편 방송 후 공개된 이번 무대의 ‘MPD직캠’, ‘입덕직캠’ 모두 뷔의 영상이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직캠 제왕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23일 오전 6시 기준).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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