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전통시장에서 즉석 팬미팅을 개최했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이날 국민아들 편셰프 이찬원은 구수한 손맛을 완성시켜 줄 특급 재료들을 구입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다. 이곳에서 국민아들 이찬원을 향한 어머니들의 뜨거운 사랑이 폭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큼직한 장바구니를 들고 전통시장에 도착했다. “여기라고. 여기!”라며 들뜬 목소리로 외친 이찬원이 전통시장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평소엔 배달로 자주 시켜 먹는다는 단골 분식집이었다.
이찬원은 뜨끈한 어묵, 얼굴만 한 고추튀김 등 다채로운 시장 분식집 먹방 퍼레이드를 펼쳤다. 아는 맛이 가장 무서운 법. 이찬원의 분식 먹방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군침을 꼴깍 삼켰다.
이때 이찬원을 알아본 시장 어머니 팬들의 환호성이 시작됐다. “우리 찬원이 너무 예뻐”, “실물을 다 보네”, “너무 좋아해”라며 쏟아지는 어머니 팬들의 열렬한 애정 공세에 이찬원 역시 일일이 감사를 표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급기야 현장에서 즉석 팬미팅이 개최되기도. 이찬원이 떴다는 소문에 모여든 어머니 팬들은 막상 이찬원을 가까이서 보니 소녀처럼 부끄러워했다고.
마침 시장의 명물 어묵김치보쌈을 먹고 있던 이찬원은 맛있는 것은 같이 먹고 싶은 마음에 즉석에서 어머니 팬들에게 일일이 어묵김치보쌈을 입에 넣어드리며 팬서비스를 제대로 했다. 서글서글한 ‘국민아들’ 이찬원의 매력에 어머니 팬들은 푹 빠졌다. VCR을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도 “엄마들이 안 좋아할 수가 없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전통시장을 발칵 뒤집은 국민아들 이찬원의 이야기는 24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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