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한류 확산 프로젝트 앨범 발매…한국적 영상미 뮤비도 공개


국립합창단의 예술 한류 확산 프로젝트 ‘Voices of Solace’ 앨범의 티저 영상과 ‘새야 새야’ 뮤직비디오(MV)가 국립합창단 유튜브 및 네이버TV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에 지난 21일 공개됐다.

‘Voices of Solace’는 1973년에 창단된 국립합창단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며 한국합창음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같은 날 발매된 앨범은 워너뮤직을 통해 전 세계 발매되며, 한국 합창곡 음반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미국 시장에서의 음반 발매 및 유통, 프로모션 등을 통한 예술 한류(K-Classic) 확산 및 한국합창 콘텐츠의 수요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새야 새야’를 비롯한 총 11개의 트랙이 담겨있으며 한국 고유의 문화가 담긴 민요, 가곡 등을 바탕으로 작곡가 이영조, 우효원, 오병희, 조혜영이 새롭게 작곡 및 편곡한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립합창단은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다큐멘터리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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