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BTS 컴백 속 보컬로 찬사 받는 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진이 보컬과 비주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달려라 방탄'에서 진의 역할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진은 자신의 록 영혼을 담아냈다. 실버 보컬리스트는 F#5와 C#5를 유지하며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며 진의 탄탄한 보컬 실력과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호흡 컨트롤에 대해 극찬했다.

매체는 "고음과 저음, 비브라토, 가성, 전환, 믹싱, 음색과 사운드 연주 등 진에게 불가능한 것은 없다. 또 훈련된 배우답게 곡의 분위기에 맞춰 감정을 바꾼다. 이러한 다재다능함과 폭 넓은 가창력은 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고 전했다.

매체는 "앨범 정식 발매 전부터 사람들은 진의 솔로곡을 많이 기다려왔다. 'Moon'과 '에피파니 데모'에 대한 해시태그는 전 세계 트위터 트렌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Moon'은 라인 재팬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솔로곡이기도 하다"며 진에 대한 전 세계 리스너들의 높은 기대와 뜨거운 애정에 대해 언급했다.

진은 6월 17일 발표된 '샤잠 글로벌 주간 TOP10 아티스트'(week's top 10 artists) 차트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비주얼과 음악적 실력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진은 끝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앞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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