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올여름 시원하게 물들인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21일과 22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포일러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 컴백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시원한 여름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파란색을 배경으로 보기만 해도 상큼한 레몬과 청포도가 자리 잡고 있는가 하면, 싱그러운 과일을 들고 있는 손의 주인공은 과연 어떤 멤버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레몬과 청포도 공개에 앞서 아일리원은 자두, 오렌지, 방울토마토, 체리 이미지를 연이어 오픈, 6인 6색 여름 과일을 통해 달콤하면서 시원한 콘셉트를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비비드한 색감의 이미지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아일리원은 기존의 틀을 깬 스포일러로 오는 7월 19일 이들이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청순 여름 아이콘의 탄생을 알렸다.
4월 데뷔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 이후 약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돌아오는 아일리원이 7월 걸그룹 축제에 합류한 가운데, 이들은 러블리 청량으로 올여름 바캉스를 대중과 함께 보낸다.
‘사랑아 피어라’ 활동을 통해 현 K팝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청순돌’로 활약했던 아일리원이 스포일러 이미지를 전부 공개, 여름을 겨냥한 콘셉트를 예고한 만큼 이들은 이번에도 신선한 콘셉트와 음악 색깔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현재 아일리원은 7월 19일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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