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주현은 전날 성동경찰서에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2명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70조 제 2항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함께 고소했다.
ADVERTISEMENT
김호영의 이 글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옥주현이 인맥을 동원하여 마치 캐스팅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취지로 해석돼 캐스팅 논란을 부추겼다.

이에 옥주현은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한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니다.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라며 "해명을 해도 제작사에 할 것"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