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변신' 안재현, 첫 포토 에세이 사인회 성황리 마무리

(사진=HB엔터테인먼트)

배우 안재현이 포토 에세이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의 저자 사인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18일 안재현은 첫 포토 에세이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 출간을 기념으로 사인회를 진행했다.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을 기준으로 진행된 사인회는 책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는 독자, 지방과 해외에서 사인회 소식을 듣고 찾아온 팬들까지 정해진 인원을 초과하는 뜨거운 호응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안재현은 사인회를 찾아온 팬들과 독자들을 다정한 눈 맞춤과 따뜻한 목소리로 반기며 개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 것.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은 안재현이 인생이라는 여행 속에서 삶의 의미가 점차 무뎌지고 지친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책.

배우, 쥬얼리 디자이너, 공간 전시에 이어 작가로 변신한 그의 새로운 도전은 오프라인 출간 기준 7일 만에 예스 24 시 에세이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있다.

한편 “하루하루 꺼내보고 싶은 책이다”, “안재현 배우가 아닌 인간 안재현의 다양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독자 평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안재현의 첫 번째 포토에세이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은 각종 서점이나 오프라인, 온라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