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피플] "욕설·폭력·빵셔틀"…남주혁, 출처 모를 폭로에 '몸살'](https://img.tenasia.co.kr/photo/202206/BF.30385672.1.jpg)
이어 “무분별하고도 전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막연한 가십성 루머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배우와 가족들”이라며 “배우가 아무리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히더라도 주홍글씨의 낙인이 찍히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소속사는 정말이지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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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A씨는 남주혁이 졸업한 수일고등학교의 2013년도 졸업앨범을 제시했다. 하지만 졸업앨범 사진 한 장으로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남주혁의 ‘학폭’을 주장하고 나섰지만, 근거는 제시하지 못한 상황. 남주혁 측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이상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익명 뒤에 숨은 ‘묻지 마 폭로’는 2차 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알 수 없는 형태의 폭로는 자극적일수록 빠르게 퍼진다. 입에서 입으로 퍼진 소문은 어느새 사실로 둔갑하기도. 어느 쪽이 피해자든, 오르내리는 말속에서 상처를 입는 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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