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프라이 못하는 이은주♥불법 도박 앤디…서로를 감싸안은 운명[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6/BF.30385071.1.jpg)
제작진은 앤디가 ‘비혼주의자’라고 했던 과거 발언을 언급, 앤디는 “사실 결혼 생각 하나도 없었다”고 했다. 이에 이은주는 “그래서 빨리 이별해야겠다 생각, 제주 이직도 오빠랑 결혼 안 하겠다 싶어서 갔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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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못 하는지 묻자 이은주는 “부끄러운 얘기, 33년간 요리를 할 기회와 관심이 없었다”며 “계란 프라이 처음이다”고 했다. 앤디는 “요리 하나도 못 한다, 불을 무서워해 삶은 계란만 먹었다”며 “그래도 아내가 리액션이 좋고 항상 싹싹 다 먹는다”고 아내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33세의 적지 않은 나이의 아내가 계란도 하나 깰 줄 몰라도 앤디는 불평불만이 없었다. 오히려 아내의 부족한 모습을 채워주기 위해 삶의 터전까지 옮겨가며 어미 새처럼 챙겼다. 요리의 기본인 계란 프라이가 처음이라고 고백한 아내를 보면서도 그저 감싸 안기 바빴던 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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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검찰 조사 결과 앤디는 4400만원과 붐은 각각 3300만원, 양세형은 2600만원 상당을 걸고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앤디는 해당 사건으로 500만원의 벌금형에 처했다.
앤디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신화 멤버 전체가 피해를 입기도 했다. 신화와 모델 계약을 했던 한 의류업체가 사회적 물의에 따른 계약 해지 및 9억원 반환 요청 서류를 보낸 것. 또한 앤디가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신화방송'에서 하차하며 나머지 멤버들이 단체로 사과 인사를 올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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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프라이 못하는 이은주♥불법 도박 앤디…서로를 감싸안은 운명[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6/BF.30385078.1.jpg)
서로의 부족한 점까지 감싸 안으며 옆에서 조용히 응원을 보내준 이들 부부. 영원을 약속한 앤디, 이은주 부부가 평생 인생의 동반자로 서로의 곁에 남아주길 바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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