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는 고민녀 SNS에 "오빠가~"라고 시작되는 댓글을 남긴 남자 선배를 보며 기분 나빠한다. 이에 한혜진은 "남자 친구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 있다"며 이해한다. 고민녀 역시 질투하는 남자친구가 귀엽게 느껴져 댓글창을 닫아놓겠다고 하는데 남자친구는 아예 남자 선배 연락을 차단하라고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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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풀기 위해 1박2일 여행을 가게 되는데, 이벤트를 준비한 고민녀에게 남자친구는 충격적인 말을 내뱉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수치스러움을 느낀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뺨까지 내려치게 된다고.
며칠 후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사과를 한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기시감이 느껴진다. 남자친구의 황당한 행동에 김숙은 "미쳤나보다. 무섭다. 정상이 아닌 게 느껴지지 않나"며 당황스러워 하면서 "오늘은 못되게 조언하겠다"며 강력한 충고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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