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일이 '한산: 용의 출현'에서 리더십과 책임감을 동시에 지닌 지혜로운 장수 이순신 역을 맡았다. 박해일이 그려낼 이순신 장군은 젊은 시절의 패기와 지략가로서의 모습이 돋보일 예정이다. 박해일은 '명량'에서의 용맹한 모습과는 또 다른 에너제틱하면서도 전쟁에 지침이 없던 시절의 이순신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담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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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 역시 "징비록(류성용 著)에 장수 이순신을 묘사한 내용 중 '영명한 눈빛이 마치 선비와 같았다'라는 부분이 박해일 배우를 떠오르게 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전해 두터운 신뢰감을 바탕으로 탄생시킬 '성웅 이순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7월 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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