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母와 라디오 게스트로
강남 母 "50% 밖에 안 믿어"
강남 母 "50% 밖에 안 믿어"

공개된 영상에서 KBS로 향하는 강남과 어머니. 어머니는 "나 정신이 없어 죽겠다. 어디가는지도 모른다. 매니저님이 이야기도 안 해주고 우리 아들도 말을 안 해준다"라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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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미술학원 다니는 분들이 이제 (강남의 어머니인 것을) 알지 않냐'고 물어봤다. 이에 어머니는 "알게 돼서 아직 미술교실 한 번도 안 갔다. 뭐 그만 둬야지. 난 이제 유튜브 촬영 안 할거다. 난 그냥 일반 주부인데. 나 하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KBS 라디오 스튜디오에 입장한 모자. 어머니는 몰래 카메라라 계속 불신했다. 강남은 "이거 촬영 거짓말일 수도...PD가 전화도 하고 막"이라며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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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가 등장하고, 놀라움을 자아내는 강남의 어머니. 박명수는 "오늘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머니가 새색시인데? 하기야 아들이 젊으니까"라며 인삿말을 건넸다. 어머니는 너무 놀란 나머지 줄행랑을 했다.
박명수는 어머니를 찾으러 갔고, 어머니는 "잠시만. 내가 마음 좀 진정하고 들어가겠다. 여태까지 다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못 믿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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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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