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단독 콘서트 ‘MIXTAP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적재는 오는 7월 1~3일, 8~10일 6일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유희열 Curated 19 적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대카드의 컬처 큐레이션 ‘유희열 Curated’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적재가 19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가장 원초적인 게 가장 좋을 때가 있다'는 적재의 말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공연은 적재만의 감성으로 채워진 원초적인 작업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적재의 스튜디오를 찾아온 듯한 무대 연출로 객석과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MIXTAPE’라는 공연명처럼 추후 발매 예정인 앨범 제작기를 비롯해 적재의 작업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는 공연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적재의 단독 콘서트 ‘MIXTAPE’는 NFT 티켓을 발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NFT 티켓 예매자에 한해 뮤지션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좌석을 비롯하여 공연 MD, 친필 사인 포스터 증정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리스트로서 먼저 이름을 알린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별 보러 가자’, ‘잘 지내’,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서로의 서로’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2년간 네이버 NOW. ‘야간작업실’의 호스트로 출연,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6월 말 방영 예정인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각종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테마송 ‘Closer’ 작업, UN 여수 녹테마레 뮤지엄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음악적 저변을 점점 확장해가고 있다.
한편, 오는 7월 1~3일, 8~10일 6일 간 현대카드 언더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적재의 단독 콘서트 ‘MIXTAPE’는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6시 현대카드 DIVE를 통해 NFT 티켓 선예매가 오픈되며, 오는 22일 오후 7시와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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