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주의보'는 큰 감동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을 앓고 있는 보영(홍수아 분)이 착한 시골청년 철기(최웅 분)를 만나 꿈과 사랑을 이루어 내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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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는 2005년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서 개념 시구를 선보였다. 많은 야구팬이 투구폼을 보고 전 메이저리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홍수아를 합친 '홍드로'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예능 '슈퍼DNA-피는 못 속여'에 출연해 이형택 부녀와 테니스 시합을 벌여 테니스 실력을 자랑하기도.
이날 홍수아는 "제가 운동 신경이 좋다. 지금 테니스에 푹 빠져있다. 대회도 다니고 있다. 벌써 두개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했다. 동호인들과 같이 운동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여자 복식과 남녀 혼합 복식에서 우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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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는 "전국 대회 열심히 해서 국화부가 된다면, 그다음에는 슈퍼 국화가 되고 싶다. 국화부가 된 뒤 국화부 대회에서 다섯 번을 우승하면 슈퍼 국화가 된다. 테니스 선수도 아닌데, 목표를 이렇게 자랑하는 게 배우로서 창피하기도 하다. 국내에서 드라마가 됐든 영화가 됐든 사실 좋은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
한편 '감동주의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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